金부총리 "연가투쟁 단순가담 교사도 엄벌” : 교원평가제 반드시 실시하겠다?
시범 실시중인 교원평가제가 법제화 되면서 2008년부터 시행
(대충 눈에 띤 교원평가관련 기사)

교육부는 정말 한시간도 바람잘 날이 없는 것 같다.
교육부 총리는 이제 강경책으로 나오는 건가?
그러나 도대체 이런 일이 불도저처럼 밀고나간다고 과연 해결될 일이려나.

-_-;;;

교원평가제의 역사는 지난번 KBS 세상의 중심에서 박남기 교수님께서 짧게 설명해주셨다.
"외국에서는 종합대에서 교육관련 학과가 가장 점수대가 낮은 학생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교사가 되어도 수학이나 과학문제를 못 푸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므로, 기초적인 학력을 진단하기 위해서 교원평가제를 실시했다"

그러나 우리의 교원 중에 과연 이차방정식을 못 푸는 교사가 있는가?
-_-; 우리나라는 기본적인 국민 소양이 높다. (인간밖에 내놓을 것 없는 나라지 않은가. 그러나 쓸만한 인재는 죄다 죽이고 있지만. 암튼) 시작은 그러했고, 실제로 그런 교원평가제일지도 모르지만, 능력개발형으로 제시된 사례가 있어서 찾아봤다.
교육부에서 본 자료(미국의 워싱턴 주에 있던 어느 학교의 사례조사1)에 의하면 우량/미숙 등의 등급을 매기고 있었고, 무능이거나 미숙일 경우에는 다시 교육을 받기도 했다. 방법면에서는 수업참관이나 자기평가가 실시되고 있었고, 수업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평가제도였다. 현재 교육부에서 내놓은 평가안도 그 미국사례와 비슷했고 다면적인 평가방법을 사용하여 교원의 능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거창한 목적으로 똥똥 포장되어 있었다.

사실 교원평가제를 단순하게 생각하면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인가 비교를 할려면 "동등한 조건"하에서 비교를 하는 것이 원칙 아니던가.
(출처 : washington elementary school Report 2005-06)
보이시는가? -_-;;;
-_-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평균 20명이 안되는 걸.
그리고 교사는 잡무가 없고 수업에 전념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는다지. 게다가 이 사람들은 99년에 한창 학생수를 줄이라고 난리를 친데다,  NEA(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는 지금도 많다고 목표가 15명이라는 글도 봤는 걸 -_-; (http://www.nea.org/classsize/index.html)
게다가 선생님의 역할이 우리같지 않다. (워싱턴의 모든 학교가 동일하지 않지만, 그래도 교육부 사례조사를 실시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니 비교를 해도 괜찮지 않겠는가?)
Office & Administration
Principal Bob Amburn
Administrative Assistant Nancy Bryant
Classroom Teachers
KindergartenLisa Baker (a.m.)
Angela Housley (p.m.)
1st GradePauline Fox
Nancy Neely
2nd GradeTrish Mizuta
3rd GradeTerri Bigelow
4th GradeScott VanKleek
5th GradeWoodina Livingston
6th GradeMary McLaughlin
Gate Magnet Classrooms
Kelly Brady
Frank Robinson
Specialists
LibrarianGail Brown
Special EducationClare McAllister
Wendy Koeppl
Speech/LanguageJudy Collins
Gifted/TalentedLinda Von Tagen
P.E.Jody Webb
Mike Bennett
Vocal MusicDebbie Pimentel
BandTerry Hill
OrchestraCarol White
PsychologistTami Hunt
CounselorMary Baker
NurseAdelaide Monterastelli,Lynn McDaniel
          
ReadingNikol Johnson
KitchenJoanne Grywczynski,Linda Prow
CustodianChuck Hastings,Dow Disselbrett
PlaygroundSonja Bigham
Classroom AssistantPatti Russell,Steve Marker
(http://www.sd01.k12.id.us/schools/washington/staff.html)
보이는가? -_-
보건의만 두명이다? 상담사가 따로 있고 심리학자가 따로 있는 학교가 무엇이다냐 -_-;
이 학교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자세히는 살피지 못했고, 미국의 교육제도에 대해서도 다 아는 것 아니지만, 미국의 교육제도가 우리나라처럼 국가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주마다 다르고, 각 학교마다 다른 것도 알지만,
비교할 걸 비교하자고.
교육환경 부터 제대로 만들고 나서 실시를 하던가.
정말 이런식으로 평가제부터 서둘러서 실시하고 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는 또 뻔하다.
교사가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이론상 교사는 학생들의 진단부터 시작하여 수업계획을 짜고, 수업하고, 수업 후 개개인의 학생 피드백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수업에서는 초등학교는 기본적 지식이라고 하지만, 그 기본적 지식을 한바퀴 둘러서 애들한테 가르치는 게 과연 쉽다고 생각하는가? 개념을 언어로 설명하지 못하고, 적당한 구체적 사물이나, 영상을 이용하여 개념의 명칭만 몰랐지, 인지구조에 집어넣기가 그렇게 쉬운 줄 아느냐고! 그 것뿐이 아니라 학교경영과 학생 생활지도에 급식지도, 수업 전 독서활동, 방과후 활동, 청소, 각종 학예회, 전시회도 놔두면 알아서 하는 중고딩들의 자율적인 준비는 기대할 수 없다고! 그런데 과연 그런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얼마나 교원의 질이 높아질 것인가는 곰곰히 생각해보면 알게될 것이다.
일단 평가를 한다면 뒷일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서 잘 받아놓고 보자는 것이 심상일터. 수업참관 한다고 보여주기식 연극이 좀 더 많아지겠지. 한번만 잘 넘기면 되는 것이다. 게다가 교장,교감,동료교사들의 평가라. -_- 결국 인간관계의 승리 아니겠냐고. (이미 불신사회)
지금 교육부의 평가제의 방법을 제대로 모르겠는데, (어떤 항목으로 평가를 할 것인지가 아무데도 없다. 지금 바빠서 찾지를 못했는데 어딘가 뒤지면 나오겠지). 어떤 항목으로 척도를 만들 건지 모르겠지만 그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사실 없다고 봐야하지 않으려나. 결국 형식상으로 변할 것이고, 그렇다고 학부모들의 말처럼 퇴출이라던가, 승진이라는 명목을 붙이면 아마 -_- 참교육은 멀리 아주 저멀리 날아가고 있겠지.

게다가 지금 상태의 교육부는 학부모고, 일반인이고 현직교사고 교대생이고 교수들이고 간에
신뢰도가 0%으로 떨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아무리 좋은 취지로 시작하려해도, 계속된 정책실패로 인해 그 정책의 장단점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어진데다, 어떤 의견을 말한다 해도 교육부가 수용하지를 않으니 -_- 모두 무력으로만 갈 수밖에.
투쟁을 하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은 교육부-니까 말야.

그리고 왜 그렇게 신뢰도가 떨어졌냐면,
단순히 교육부의 정책실패 뿐만이 아니라, 정책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지고 있지 않는 것도 있다.
지금까지 교육부의 행적의 결과는 "교육의 중앙집권화"일 뿐이라는 것이 내 생각.
결국 통제하고, 감시해서 교육부가 자기 마음대로 교육이라는 이름이 붙은 행정을 쉽고 간단하게 해보려는 심상으로 밖에 안보인다.
-_- 민주화한다며? 분권화한다며? 지역화한다며?
교사 월급만 지역화, 분권화 하고, 교육내용은 국가공통이고, 교사는 하라는 대로 해야되고.... 조용히 (공통기본교육과정이 아니라 국가기본교육과정) 수업이나 해라. 이거지.완전.
그런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결국 교육부가 행자부에게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고. (결국 모든 사태는 돈으로 결부되는데, 행자부에서 교원의 수를 허락받아야 하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교육부가 교육정책을 해나가는 자체가 사실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교육부는 행자부로 부터 -_- 예산정책을 넘겨받아라. 교육부가 교육을 지키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지키는가!)

일이라는 건 "순서"라는 게 있다.
교원평가제를 먼저인가, 학급당 학생 수를 가득 줄이는 것이 순서인가를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무턱대고 실시한 교원평가는 지속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열린 교육때도 그랬지. 분명 열린교육 취지 자체는 좋았으나 그 열린교육으로 교육현장에 불어닥친 피해는 크다. -_- 할려면 제.대.로. 라는 것이 교육부에게 바라는 한가지 바람) 무턱대고 실시한 교원평가로는 지금 능력개발형으로 안을 바꿨지만 학부모들의 요구라며 언제 퇴출과 승진이라는 결과의 극단적 활용이 어느새 생겨날 지 모른다는 불안감만 잔뜩 부풀게 되기 마련이고, 그 극단적인 결과에 맞춰 교사들은 더욱더 자기 안위에만 신경쓰게 될 것이다. 수업참관이야 하루만 어떻게 버티면 될것이고, 교장과 교감에게 아부잘하고, 동료 교사들과도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을 하겠지. 과연 그 노력이 서로간에 격려하고, 수업에 대해 협의하는 것일지는 두고보면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순서로 하느냐에 따라 교육부의 신뢰도는 조금 달라질지도 모른다. 교사들도 찬성하는 교원평가제. 모두가 원하는 교원평가제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교원평가제라는 말을 "교원능력개발평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교원평가제가 반드시 실시되어야만 하는 이유와 교원평가제가 실시될 수 있는 땅을 만들라는 것이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목적형교육대로 사범대와 교대통합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도 교육부의 신뢰문제라고 본다. 좋은 이야기다. 사범대와 교대를 통합하여 진정한 목적형교육대를 만들겠다는 소리. 그러나 그게 종합대학안에 그저 단과대로 들어간다거나, 대충 국립대랑 업치기-형이 되면 매우 곤란해진다. 목적이 목적이 아니게 되니까. 즉, 그런 목적형교육대학을 만들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일단 실시!라고 하니 들고 일어날 수밖에. 교육부가 어떤 목적으로 통합할려고 했는지 보이지 않는가.

제발, 신뢰성 없는 거짓나부렁이 정책은 이제 그만이다. 교육부장관이 1년사이에 3명이 바뀌고, 안되니 처벌한다하고, 대학입시는 매년 바뀌고, 남아도는게 대학생이고, 폐허건물 하나로도 대학소리 듣는 나라가 세상 천지에 어디있는가!!!!!!! 게다가 혁신이라는 건 교육부 내부에서 부터 좀 해주셨으면 하는데, 대학평가부터 하고 있고, 교원평가부터 하려 하고, 학교를 바꿔어야 된단다. 교육인적자원부 내부에서 부터 개혁-어찌 안되겠습니까? 정보의 완전한 공개라던가, 교육재정확보라던가, 교육예산은 교육부에서 관리-라던가, 교육부 장관은 현장교사출신! 이라던가 -_-;

교원평가제는 전교조에서 극히 반대를 한다고 했는데, 전교조 선생님들이 평가가 무서워서 그러는 게 아닐터다. 그 선생님들이어야 말로 평가제 극구 찬성할 분들이지 않은가. 요즘 전교조가 많이 바꼈다고들 하지만, 상식적으로 보통 선생님들 중에서 뭔가 바꾸고 싶어하는 열망으로 가득찬 사람들-이 나의 전교조에 대한 기본적 생각이고, 최근 정치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조금 멀리하고 싶어하는 분들이지만, 기본적으로 보면 찬성할 분들이다. 절대 밥그릇 문제가 아닐터, -_-;; 평가제를 실시할 땅을 만든다음 평가제 실시를 한다면 이렇게까지 반대하지는 않겠지. 교육부가 바보인거다.
제대로 꽃을 피울려면 -_- 땅이 비옥해야하거늘. 교육부는 무조건 씨를 뿌리고 대박수확을 바라는 짓은 이제 그만~ 두길 바란다.


그리고 난 또 이런 뉴스를 봤다
“할 일을 회피하지 않고, 책임있게 해나가겠습니다”  : 청와대 성명자료실-국민의 질을 높이기 위한 10계명

-_-;;; 대통령님. 정말 글짓기 하느라 수고하십니다.
왜 이러십니까.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구요. 삶의 질 높이신다는 분이 학급총량제 이야기 나오는 교육부한테 교육방향을 잘 잡았다고 그럽니까? 지금 장난칩니까? 두분다?
교육이고, 부동산이고, 경제고, 북한이고,
제발 말만 번지르르하게 마시고 진짜 할 만한 것들을 한번 해보시지요. 다른 부문에서도 할말이 많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하겠지요.
저는 교육부문에서 질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런지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말씀만 드립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하아.

지금 교육부문에선 삶의 질을 높이는 것보다 기본적 바탕부터 세우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말이다.
도대체 국민의 질을 높이는 정책은 누구보고 말하는 것인가. -_- 언제부터 대한민국 국민이 대충 1000명 안팎이 됐나 싶은 느낌이다.

하아. -_-;;
교육부야. 교육부야. 너희는 민주시민의 자질 너희가 개발해놓고, 이러면 안되지.
민주시민의 자질에 총론에서는 관용과 타협의 정신, 책임의식, 공동체 의식 , 사회과에서는 합리적 의사결정능력, 사회참여능력, 정보처리수집능력, 창의성, 체육과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 공정한 경쟁, 협동심..등 허구한 날 민주시민 민주시민 부르짖으면서 너네가 이런식으로 행패부리고, 협상안할려고 하고, 비밀로 할려고 하고, 정책 그따구로 하고, 자료는 니네 좋은 자료만 올려놓고 (미국의 교원평가제 자료 보면 알겠지만, 그 학교의 기본 자료는 없다 -_-;;; 평가에 대한 것만 올려놓는 센스. 평가 자체만 보면 정말 우리나라에서도 당장 하고 싶지만, 미국의 학교와 우리나라의 학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거~)정보 제대로 공유 안하고 그러면 곤란하지. 시범학교도 7개월 하고 무작정 법제화 한다며? 그게 말이나 돼? 제발 밀어붙이지 마세요. 게다가 엄벌을 취한다니 -_- 지금이 무슨 일제시대도 아니고, 유신정권도 아니고, 호떡집 불 나서 타들어가는 게 보이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라는 게 더 당황스러운 이야기 아닌가? 엄벌을 취하는 근거가 뭔데? -_- 단체권인가..-_-그게 없어서인가?
암튼 수업도 없는 날 이야기 좀 해보려는 건데(너희가 대화를 안하잖아?) 그걸 엄벌에 취하겠다고?
우리나라 교육 참 민주적이다. -_-


아.쓰읍.
-_-;;;;;;;;;;;;;;;



(조금 상관없는 글이지만
"서울시 `집회 차단 음악회' 급조 의혹"
교육부가 하는 짓이나 서울시가 하는 짓이나 -_- 똑같아 보여서 잠시 붙인다. 게다가 집회를 막으려고 급조를 한 것이 의혹이지만, 관련성이 없어보이진 않는다.  
음악회 하는 건 공짜인가? -_- 집회막을려고 음악회를 열어? 너네들 자꾸 그렇게 대충대충 살래?
우리나라 고위공무원들 행정 이런식으로 하려면 차라리 옷 벗는게 어떤가 싶은데. -_-;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나라의 심부름꾼이 국민의 집회가 무서워서 집회를 막을 변명거리 찾기 위해 음악회를 열어??????? 거짓말은 하면 들통이 날 거고, 그러니까 진짜 음악회를 만들고. -_-
예산 남아 도는가? 서울시? 
교육부도 똑같은 공무원이겠지. -_-;;; 교육정책 어떻게 협상하기 곤란하니까 일단 숨기고 자기내들끼리 조심조심 만들고 있는? 하아.......................  정말 촌구석 동사무소 직원보다도 더 책임감이 없어보인다? 하하하하하하하 반장이랑 총무 잘못 뽑으면 담임도 그반 학생들도 고생을 한다지. 보통 한명 정도는 잘 뽑히기 마련인데, 반장이고 총무고 다 왜 이모양들인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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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21:45 2006/11/12 21:45
  1. 상냥한 장미님
    2006/11/13 00:22
    아, 마치 그거 같다.
    "100원 줄게. 군만두랑 핫바랑 호빵이랑 귤 사오고 500원 남겨와."
  2. 비밀방문자
    2009/02/28 04:4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삽살
    2009/03/01 20:48
    일반적으로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평가제 찬성하시는 분도 있어요. ㅎㅎ 취지로 치자면야 뭐.. -_-a 찬성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죠 ㅎㅎ
  4. 비밀방문자
    2009/03/01 23:1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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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세상의 중심(http://www.kbs.co.kr/1tv/sisa/live_point/vod/index.html)
출연 한국 교원단체 총 연합회 김동석 정책교섭국장님, 전국 교육대학교 교수 협의회 박남기 회장님
전화 통화 교육인적 자원부 강정길 교원정책과장
■ 기획의도
우리사회 화제나 관심사에 대한 충분하고도 자세한 정보, 관점, 의견 등을
폭넓게 제공하고 교류함으로써 공영방송의 기본역할을 충분히 한다

■ 방송일시 : 매주 월~금, 13:00~13:55 (KBS 1TV)
방송일: 2006년 11월 7일(화) 낮 1시
[이슈 NOW]

교대 임용 축소 논란!


교육인적자원부의 교대 신입생 정원 감축 방침에 반발, 전국 11개 교대생들이 강력히 반발을 하고 나섰다. 교대협은 결의서에서 “교육부가 발표한 초등교사 임용축소는 초등교사 수급정책의 실패를 교대생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며 “2007년 교원수급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고, 교육부는 재검토는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대생은 물론, 교대 교수들까지 정부의 신입생 정원 감축에 강력히 반발을 하고 나섰다. 주말까지 임용고시 거부로 대응하던 교대생들은 6일, 임용고시 거부방침은 철회했지만 7일부터 전국 12개 교대별로 동맹휴업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들은 교원수급 정책의 구조적인 문제와 관련, 안정된 교사수급 계획을 세워줄 것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우리나라 교원수급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과 함께 저출산이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
를 이슈나우에서 점검해 본다.

"초등학생 세계 학력 시험의 2위인 한국은 1인당 학급수가 30명 이상인데 반해 1위인 핀란드는 12명, 계속 줄여나가야 합니다" (멕시코보다도 못한 -_- 학급수라는데 이게 무슨!!)
"3만 6천명 정도가 교사수 부족. 교육부는 저출산 문제로 너무 조급하게 줄이는 것이다"
"초등교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교대는 그들을 위해 어떻게 교육시키고 있는가!"
"교대는 경쟁률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때에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_- 교육부 교원정책과장 말을 들으면 알겠지만,
이 분 말씀이 오이를 가지고, 호박밭 가서는 호박이라고 하고, 수세미밭 가서는 수세미라고 하십니다. -_-;;; 신규임용 외에도 교사가 증원되고 있다구요? 도대체 어디서 교원을 수급중이신 겁니까? 퇴직하는 사람과 그 외 여러 변수를 보고 신규임용을 뽑고 있는데, 결국 교원수는 늘이고 있다구요? 근데 그 수급량이 교대입학정원과 다르지 않습니까. 당신네들이 하는 교원수급정책에는 "교대 학생 수급량"도 포함되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교육부는 교육대 등록금으로 장사하는 겁니까 -_-;;;
그리고 그 교원은 초등교원에 대한 것만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감사원이 입학정원을 줄이라고 말하는 건 듣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정부차원에서 저출산에 관한 계획을 세우라고 했으니 당장 신규임용을 줄이는 건 뭡니까? 작년에 특별히 많이 필요했다구요? 그리고 보통 5000명인데 이번에 4300명. 700명은 아무것도 아닙니까? 결국 보통 수준에 못미치는 수준이지 않습니까?
결국 교육인적자원부는 정말 단순 "재정"때문에 움직이는 게 여실한데요? 왜 재정문제라고 말씀하지 않으시나요 -_-; 왜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십니까? 찰라리 인정하시면, 두번째라도 가지요. 그리고 경쟁률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 재수생과 현직교사는 왜 빼십니까? -_-+ 2:1이라구요? 1.2:1은 어디로 갔습니까?
아.정말 가만 생각해보니, 교육부도 바보는 아니고,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 같아 치밀어 오릅니다. 네. 꼭 사건이 터지면 나오는 음모론인게지요. 그들은 우리를 불만은 가지되 행동으로 옮길 수 없는 충직한 노동자로 서서히 만들어 온 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서울교대생님. 교원대도 시험 안본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전국구라니요. -_-+ 대전이나 울산 등 걸쳐있는 도시들은 어쩌려구요. -_-; 그 한사람이 서울교대생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모자이크는 아마 요청이겠죠. 당당하게 말씀을 하지 못하신 걸 보니, 조금은 양심이 있는 것일지도요. 서울교대생님들. 더욱 힘들겠습니다. 안에서 뭉쳐지질 않아서요 ;ㅁ;


"교원평가제의 역사를 보면, 외국에서는 가장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라 교사를 뽑아놓고 나면 수학,과학문제를 못 풀기 때문에,평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것이지 교사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아침에 학교에 등교, 쉬는시간에 생활지도, 점심시간 급식지도, 교과준비를 하고 있는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
"급간통합은 전혀 말도 안됩니다"
"20일전에 몇 명을 뽑겠다고 하지 말고, 차라리 4년전에 몇 명을 뽑겠다고 하십시요"


"과연 우리는 초등교육 수준을 얼마나 높일 것이냐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열악한 교육을 시키고 싶다면 저희들도 그 수준에 맞춰 교육하겠습니다"


교수님 멋지십니다 ;ㅁ;
반해버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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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23:59 2006/11/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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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거부 투쟁이 철회되었다.
대구교육대학교 총학생회실에서 밤새 의논할 결과가 "임용거부를 한 뒤의 상황을 교대협을 비롯 어느 누구도 거부한 교대생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였다.

특별히 교대협의 무능-이라고 표현 하고 싶지는 않다.
임용거부라는 것은 "교육투쟁"이라는 흐름 속의 극단적인 처방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들의 대표자일 뿐, 우리의 호소를 들어줄 수 있는 힘은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그저 전달하는 사람들일뿐이다. 교대협에게는 별다른 실망감이나 원망은 없다. 애초에 이번 투쟁의 시작은 어떤 교대생 한명이었고, 이번 상경투쟁에 있어서도 교대협은 학생들의 요구를 들어줬을 뿐이었다. 흥분한 학우들을 대신에 정당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합법적인 절차에 맞춰 일을 진행했을 뿐이다. 지도자라는 것은 굉장히 피곤한 일이다. 뭐.. 그럴 것이다.

임용거부에 대해서는 예상을 했었다. 이제 와서 말하기 뭐하지만,
임용을 거부한다는 것은 진정 교육투쟁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일일지도 모른다. 왜냐면 당장 내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니까. 현직교사, 교육부정책자, 교대관련인물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건 상관없어도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면 ㅋ 그건 반성할 일이라고 본다. 왜 피해가 가냐면, 교대의 학사과정이 아니라 전국 초등학교에도 학사과정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임용을 11월달에 치지않고, 미뤄서 1월달에 치면 된다고 했는데, 과연 1월달에 시험을 쳐서 3월달에 발령이 가능할 것인가. 퇴직하신 선생님에게 들었다.

하지만 임용거부라는 것은 우리들의 목적이 아니다. 우리는 임용을 거부하기 위해 투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임용거부가 투쟁의 전부였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너무 시간이 급박하다. 이것도 교육부가 모두다 계산에 넣어둔 것이라면 난 정말 할말을 잃을 것이다.
->임용시험을 치기 딱 20일전에 TO를 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불같이 타올랐지만, 임용시험이 정해진 이상, 이미 시험을 칠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고, 그 시험을 치루는 절차에 들어가는 인원들까지 정해지고 원서까지 마감한 이상 시험을 안치는 것은 무리였던 것일지도 모른다. 아마도 이걸 다 계산에 넣어둔 것이라면 교육부. 정말 너희들은 천재다. 그 머리로 교원수급정책이나 어찌 해보지. -_-;
아무튼, 임용거부라는 특단의 수단을 쓸만큼 우리는 급박했다는 것을 알렸고, 교대생들은 임용거부라는 특단의 수단을 받아들일만큼 개혁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생각한다. 라고 생각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려고 애쓴다. 벌써 임용고사의 노예가 되어버린 4학년의 모습에 오늘 사실 조금 실망했다. 4학년. 임용고사를 치면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거울에 비춰봤으면 좋겠다. 임용고사를 쳐도 계속 투쟁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남들이 안하면 역시 나도 안하는 것인가. 오히려 임용을 끝내고서라도 계속 투쟁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였던가. 임용고사가 이렇다. 몇개월 바짝 외워 보고 또보면 합격하는 그 시험-그런 시험 준비를 안했다지 -_-; 변명같이 들리지만 나는 학교수업 잘 받고 있으면 시험 잘 칠 수 있는 줄 알았다-그리고 다들 그 노예가 되고 마는 것 같다. 나는 교대협의 임용거부투쟁 철회소식보다 당장 집에 박혀 학교에 아예 나오지 않는 4학년들이 솔직히 더 밉다.)

이제 동맹휴업에 들어간다. 또다른 수단인 것이다. 1,2,3학년들의 토론현장에 잠시 있었다. 당연히 4학년도 있을 줄 알고.(결국 거의 없었지만) 3학년 한 학생이 그랬다. "4학년 임용거부 철회로 솔직히 의욕이 70% 꺾였다"라고.
4학년도 3학년도 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임용거부철회가 4학년의 투쟁불참으로 이어지는 근거는 어디서 오는건가.
이런 근성제로의 -_- 교대생들.

바쁘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남들 공부하는데 혼자 투쟁에 참여한다고 토론자리에 있는 것도 웃기지만,
결국 자기꺼 자기가 못챙기고 바보같이 손해보는 장사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받을지 모르지만,

이제 1,2,3학년들 몫이라며 투쟁 모두 끝난 것 마냥 돌아가는 분위기는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만약 지금의 모습이 교육부가 모두 예상해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자기자신들에게 솔직한 교대생들에게 조금 화가나기도 한다.
불안한 이 시험. 어머니께서 "너는 합격할거야"라고 말했을 때
"아니. 나 말고 다른 사람도 같이 합격하면 안돼?"라고 반문했었다.
순진한 반문이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사대의 길을 걷고 있는 듯한 기분에 온몸이 떨린다.

이번 티오를 늘리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으니,
다음 교대생을 받지 않도록 하거나, 진정한 목적교대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라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일테다. 아마 일단 시험을 치고 난 뒤를 다짐하는 4학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세상은 자기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살아갈 수 있는 사회니까, 지금 이 블로그에 이 글을 적고 있는 내가 바보천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교사집단. 결국 이익집단이었다-라는 말은 임용고사를 치고난 뒤에 두고보도록 하자. 게다가, 난 교사집단이 그렇게 이익집단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임용거부는 하나의 안이었다고 보자.
그것이 우리의 전부가 아니다.


교육이 바껴야 한다는 것을 이제서야 뼈저리게 정말 뼈저리게 느낀 이 시점에서.
내가 운 좋게 합격한다 하더라도 후배들의 길에 동참할 것이며,
내가 운 나쁘게 불합격을 한다 하더라도, 후배들과 함께 걸어나가리라.
라고 다짐해보고자 한다.(후배들이 어떤 길을 걸어가느냐에 조금 달라지겠지만 ㅋ)




그리고 -_- 이제 진짜 공부 좀 해야지? 삽살? ㅋㅋㅋㅋㅋ 좀 심하잖아? ㅋㅋㅋㅋㅋ
생각같아선 정말 교대 전격 폐교-하고 싶구나. 이번 신입생 2명~3명정도 받으면 안되겠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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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0:06 2006/11/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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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변인:김성환/대변인실/02-770-2585/02-770-2600
2006년 11월 3일(금)

‘교육인적자원부 업무보고’대통령 말씀 요지

□ 노무현 대통령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업무보고에 대해 전체적인 방향이 잘 되었다(?)고 격려하고,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학부모들의 불안과 궁금증에 답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설명서를 만들어 줄 것

o 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입시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등과 같은 불안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음

-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중장기 교육방향(?)을 내다볼 수 있도록 지침서가 나온다면 좋겠음

-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부모들도 불안감을 가지고 흔들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관성 있게 교육정책이 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주어야 함 (?)

o 교육부가 이러한 학습방법을 가르쳐 주는 수요자 중심의 책을 만들어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음

□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균형발전 측면을 항상 고려할 것

o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방이 많은데, 이 때문에 더욱 지방이 피폐해지는 악순환이 생김

o 따라서, 교육 정책 수립시에는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 소득 수준이 낮은 계층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 (????)

□ 사교육은 통계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필요

o 사교육 중에서도 하고 싶어서 하는 사교육과 입시나 내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겨서 하는’ 사교육은 구분되어야 함

o 통계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여러기관에서 조사의 대상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해결 하도록 사교육 조사통계 체계를 정비할 것

□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훈련 환경 조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함

o 보고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되,

o 지자체, 지역의 우수인재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 〈끝〉

본 보고는 청와대>춘추관 브리핑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진하게 한 부분은 제가 했고, 붉은 물음표 표시도 제가했습니다.
2006년 11월 3일의 업무보고더군요. 무엇을 알고 무엇이 잘됐다는 것입니까.
이 업무보고가 있던 날 서울 광화문에서 교대인들의 집회가 있었고, 교육이 죽었다며 통곡했습니다.

전체적인 방향이 잘되었다?
대통령님. 무엇이 잘 되었다는 겁니까?
수요자중심의 교육방향이 잘되었다는 겁니까?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무엇인지는 아십니까?
수요자 중심을 할려면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사실 저는 저 수요자라는 말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수요자라는 것은 교육을 하나의 서비스업으로 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이 서비스업이라는 것을 교과서에서 외웠습니다. -_- 얼마나 교과서에 충실했던 학교생활이었는지 또다시 반성해봅니다. 하나의 산업으로 보면 서비스업에 분류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교육이라는 일을 공급자 교사와 수요자 학생과 학부모라고 생각해보십시요. 교사는 얼마만큼의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단순한 상인밖에 안됩니다. 교육을 할수있는 공급자는 많습니다. 굳이 교사가 아니라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교사를 존경한 이유는 질좋은 물건을 전달하는 좋은 기계라서가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 아닙니까? 수업을 하고 수업외의 잠재적교육과정이라는 것이 있지요. 교사는 그 자체가 학생에게 영향을 주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재합니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으로서 다방면의 영역에 걸쳐 교사와 학생은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착실한 기브앤테이크가 아니라는 소립니다.
열번 양보해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향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향으로 잡았다구요. 그럼 학습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하는 것이 교육행정아닙니까? 교육부에서 하는 일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향이라면 개별학습자에게 개인의 흥미와 요구에 맞는 커리큘럼을 짤 수 있도록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현장에서 실천하도록 하셔야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얼마나 학습자 중심인지 따져보고 싶군요. 당장 국가의 교육수준 질관리라며 국가기준 학업성취도를 검사하는 마당에요. 학습자의 개성과 소질을 살리면 국가의 교육수준이 떨어집니까? 정말 믿고싶지 않았는데 생각할수록 나라에서 착실한 노동자를 만들려고 한다는 말이 되새김질됩니다.


중장기 교육방향?
우리아이들에게 중장기 교육방향을 ..제시할 책이라. -_-;
일년에 열두번도 더 바뀌는 듯한 교육방향에 대한 책이 과연 나올 수 있는지 의심스럽군요. 게다가 그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길 바란다니. 너무 하시는군요. 가능한 이야깁니까?
도대체 중장기-라는 것은 얼마를 뜻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어디에 그 지침서를 쓸 껀가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를 준비할 수 있는건가요?
중학교 적성검사하는데 그 지침서 쓸겁니까?
고등학교 때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지침서 보고 대한민국 고등학생 중에 우리 교육부에 뚜렷한 비전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절 올릴 사람 몇이나 될지 궁금해집니다.
중장기 교육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는건가요?
그게 가능하다면 왜 교원수급은 완전히 포기하신겁니까?
아니면 일부러 이렇게 되도록 놔두신겁니까? 원래 이런 대란을 예상하신건 아니겠지요.
일부러 대란을 일으키려 한 것이라면 정말 중장기 교육방향이겠군요.
대통령님.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것입니까?

충분히 고려하는 정책?
농어촌 등 약한자들을 충분히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지요.
학급총량제는 무슨 말이고, 학교통폐합은 무슨 소리고, 교사정원감축이라는 것도 교육방향에 설정될텐데, 그렇죠. 이런 정책은 충분히 고려하는 정책이 아니지요.
무책임한 정책인 거 아닌가요. 그런데 저 앞에서는 "잘 되었다"라고 하신 건 뭔가요.
대통령님 교육인적자원부 제대로 관리해주십시요. 장관 제대로 뽑아주시구요.
교육부의 업무보고 무슨 기준으로 말씀을 하신건가요.
교육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은건가요.
대통령님. 학부모의 마음으로 보고를 들으신건가요?
아니면 교사의 마음이 어떤건지 생각해보셨나요?
교육자-로서의 마음 한번 가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이 한두가지겠냐만은.. 지금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교육이라는 것. 느끼고 계신 것 아니셨나요?
-_-
교육재정 6%확보.
공약으로 세우신 것 아니셨나요?
왜 교육은 찬밥인겁니까?
교육에 대한 자문을 해주신 분이 옆에 안계신가요?
계셔도 안듣고 계시는 건가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분노하게 만드는 건가요?
모두들 조용히 있으니 다들 아무 생각을 안하는 걸로 착각하시는 건 아닌가요?

학생들을 국가의 조용한 종이 되도록 만들지 마십시요.
국민이 국가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있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합니다.
대통령님 생각에 지금 이 결과가 잘 된 방향으로 보이십니까?
교육정책의 전반적인 수정을 바라는 집단이 한두군데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데.
과연 잘 되었다고 보시는 겁니까?
도대체 무슨 근거로 업무보고를 듣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_-;;
성공적 추진은 커녕 시행되기 전의 검토되지 않은 사항들이 끼여있는 교육부정책.
교원평가제도도 시범 학교 1년도 없이 시행되는 파행적 운영.
제발 졸속적 정책은 이제 그만입니다.
대통령님 졸속적 정책을 꿰뚫어보실수는 없는 건가요?

학교가 자본의 원리로 돌아가면 잘 될 것으로 보이십니까?
학교도 이익창출의 공장으로 보이시는 건 아니겠지요?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적자원을 만드시려면 학교교육 정상화하십시요.
인적자원 제대로 만들어서 국가의 발전에 사용하려면, 교육부 뜯어고쳐주십시요.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자원중 하나라고 하지요.
학교에 숨어있는 학생들의 숨어있는 소질 개발할려면,
노벨상을 탈만큼 끈질긴 탐구심을 가지고 지식을 파고드는 학생을 만들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온몸을 내던질 만큼 열정적인 학생을 만들려면,
창의적인 사고를 하여 신제품 개발을 할 학생을 만들려면,
교육을 바꾸십시요. 선생을 바꾸십시요. 지금의 교육정책을 바꾸십시요.

교육정책에 대한 말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님도 바꿔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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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01:14 2006/11/06 01:14
  1. 보람
    2006/11/06 02:20
    아이구 머리야.....
    새벽에 또 띵-해지네....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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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락가락 교원정책’ 예비교사들 반발
교대생 “수업 거부로 임용 축소 저지”
'정원 축소' 전국 교대생 수업거부 움직임
전국 교대생 7일부터 수업거부

다녀왔습니다. 상경투쟁.
서울 광화문에 모여 만명의 교대생들이 한 소리를 냈습니다.

초등교육 사수. 투쟁.

오전 8시반 대구교대에 집합.
오전 10시쯤 대구교대에서 출발.
오후 2시가 넘어서 서울 광화문 도착.
이미 청주교대나 부산교대, 경인교대, 광주교대 등이 모여있었습니다.
대구교대도 함세하고, 3시가 넘어서야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주교대는 거리상 오지 못했고, 진주교대는 4학년이 오지않았으며, 서울교대는 아무래도 이 집회와는 거리가 멀어보였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지 못하면 이번 투쟁은 흐지부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교대 여러분.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한번 더 생각을 해주십시요. 우리가 하는 투쟁은 올해의 단순한 숫자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경쟁률 문제가 아닙니다. 초등교육은 우리나라 교육의 벼랑끝에 서있습니다. 이번에 막지못하면 영영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대의 전처를 밟지맙시다. 모두가 포기해버린 사대. 이제 되돌이킬 수 없는 사대의 모습은 망가진 학교를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대가 변하지 않는 이상 학교는 변할 수 없습니다. 진정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조차 빼앗아버린 경쟁입니다. 질적인 경쟁이 아니라 양적인 경쟁은 어디에서든 무의미합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요. 마지막 희망이 우리나라 초등교육입니다)

전교조의 실장님도 오셨고, 많은 기자분들과 전경들에게 에워싸여서 노래도 부르고, 각 학생회장들의 연설도 들었습니다.

앞에는 질서를 지켜 앉아있었지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뒷쪽에는 전혀 집회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학생회장들의 연설이 너무 길다보니, 뒤에서 교육부로 갑시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결국 6시가 넘어 교육부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광화문은 전경들로 포위가 되어 있더군요.
그대로 전경과 부딪혀 부상자도 나오고 연행된 학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8시가 되어서야 연행된 학우를 풀어주는 대신 우리가 해산을 하고 길을 열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로 향한 대표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교육부의 정책실장이 하는 말은 가관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다. 대책이 없다"
"밖에서 어떻게 보고있는지 아느냐."


이보세요. 교육부사람님.
목적형으로 만든 건 당신들입니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학교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몇만명을 병신으로 만들 셈입니까?
저출산 말고 다른 이유를 대십시요. 차라리 다른 이유를 대야 납득이 갈 것 같습니다.
재정이 모자라다구요. 재정이 모자른데 교대 신입생 증원요청을 들어주셨습니까?
왜 강경해야할 때 강경하지 못하고 나이 어린 대학생들 앞에서는 이렇게나 강경하신 것입니까?
교대 총장님들과의 면답에서는 어째서 강경해지지 못하시는 겁니까?

문득문득 분에 받혀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꾹꾹 참아두었는데
돌아가는 길에 친구가 문자를 보내주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자네가 하고 있는 일이 옳아. 힘내]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왜 이렇게 되버린 걸까요.
모든 사람들이 욕을 합니다.
너희 경쟁률 그것밖에 안되지 않냐고.
과연 이것이 경쟁률 이야기 거리 밖에 되지 않는 건가요?
과연 이것이 숫자 늘리기 이야기 거리 밖에 되지 않는 건가요?

교육.
문제가 있다고 그렇게 외치면서도
어째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다들 한가지 방향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건가요?
어째서 그 긴시간의 교육사상 다 팽겨치고 그저 돈에 의해 교육을 하시려 하나요?
어째서 잘 사는 사람이 계속 잘살게 하는 교육을 하도록 하나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이 국가의 목적 아닌가요?
진정 노동자를 길러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고 교사는 교육의 주체가 아니라 나라의 충실한 견공인건가요?
저는 그런 견공이 되기 싫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되고 싶지 노동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저의 가치와 신념을 믿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아직 희망이 보인다고 맏고 싶은 겁니다.

사대.
사대와 비교하지 말아주십시요.
지금 이 투쟁은 사범대가 개방형으로 바뀌던 그 시점에 했어야 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대생들. 모두 여유를 잃어버렸다는 느낌입니다.
교사의 길. 분명 생각하고 있겠죠. 하지만 그런 걸 생각하면 경쟁에서 뒤쳐지겠죠.
어쩔 수 없이 임용고사를 봐야하고, 임용고사가 점점점 당연해졌겠죠.
일단 선생님이 되고 보자-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선생님이 되야 자신의 가치고 신념이고 간에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결국 임용고시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신념은 없어졌다는 생각은 않하나요? 국가의 착실한 종이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미 국가가 정해놓은 시험을 위해 공부했잖아요. 설마 그것이 학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무리한 부탁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사대생들도 이번 투쟁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만족하시나요?
경쟁률이 문제가 아닙니다.
양적 경쟁으로 교사를 가려내는 게 어디있습니까?
당신네들이 공부한 교육학 도대체 어디다 써먹을 겁니까?
지와 행은 하나되어야 한다고 애초에 아리스토텔레스씨가 말했지 않습니까?
게다가 그 윗대의 소크라테스는 지는 행을 동반할 것이라 예언했습니다. 소크라테스가 틀린 것이 아니라 소크라테스같은 위대한 지식인은 당연히 자신이 실천을 동반했기 때문에 다들 그럴거라 생각한 거 아니겠습니까?
사대 줄여야 됩니다. 무턱대고 교직이수도 줄여야합니다.
"될 것 없으면 교직이수나 하지"라는 말을 듣고도 화가 나지 않으신가요?
사립고등학교에 돈 주고 선생님 한다는 건 직접 현직 교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돈을 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지방과 수도권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수많은 사립대. 모두 줄여야합니다. 교육부는 왜 그런 사립대는 안 줄이는 건가요. 진정으로 재정이 낭비되고 있는 곳은 왜 감사원의 이야기가 없는 건가요? 폐허 건물로도 대학이라고 말하는 세상입니다. 대학부터 재정비를 하십시요. 그걸 또 같은 양적 잣대로 평가제나 하지 마시구요.
이미 썩을 대로 썩었으니 바꾸기 힘들다. 이대로 주어진대로 공부나하자. 나는 합격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우리..조금만 더 생각해봅시다. 윤리과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교사집단은 사회의 통념보다 조금 더 보수적이어야 하고, 조금 더 이상적이어야 하는 집단이다"라고요. 믿고 바꿔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적인 경쟁.
양적인 경쟁으로는 교사를 가려낼 수 없습니다. 아니 길러낼 수 없습니다.
사실 지금의 교대교육과정 바닥이라고 봅니다. 제가 이수한 과목들중에 중복되고 초등교육과 관련없는 과목들도 몇개나 있었습니다. 교대 교육과정은 바껴야합니다. 교육철학, 심리, 사상 등 교육학과 관련된 교과의 비중을 늘리고 각 교과의 수업은 기본적인 개론을 중심으로 한 지식과 실험,실습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현재 교육의 흐름은 통합교육. 주제중심으로 교사가 자율적으로 통합하여 프로젝트 수업을 해보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제 생각에 외국의 교육흐름을 뒤늦게 따라간다기 보다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교육흐름을 창출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지만요.
그리고 그 과정을 모두 평가해야합니다.
경쟁을 하지 않는다구요?
아닙니다. 제 생각을 잠시 들어주세요.
목적형 교대 교육과정 자체를 굉장히 힘들게 바꿔주십시요. 제발 부탁입니다.
아무도 교대를 안오려고 할 정도로 바꿔주십시요. 졸업도 힘들게 하시구요.
현재 교육대학교를 졸업하면 모두 초등교육이 전공이 됩니다. 그런데 김밥몇줄 싸고, 꽃꽃이 하고, 미술전시회하고 음악회하고, 체육대회 나가서 몇등해 오면 졸업논문 통과되는 이런 시스템으로 학생인 내가 생각해도 전문성 없습니다. 모두 졸업논문 필히 쓰도록 해주십시요. 임용고사는 객관식 주관식이 아니라 교대생들의 고차원적인 사고방식과 철학을 알 수 있는 논술로 바꿔주시구요. 그리고 교육과정 속에서 만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수업실연을 하고, 그 실연한 것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육에 대한 논리를 구술면접으로 평가해주십시요. 자신은 어떤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들어주십시요.
힘든 교육과정이 될것입니다. 졸업생이 많이 나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되고 싶다면, 진정 보장된 직장을 갖고 싶다면, 들어오겠죠.
게다가 진정 모두가 선생님이 될 수 있겠죠. 선생님 못 될 것 같으면 졸업시키지 말아주십시요. 아니면 중간에 중도탈락을 하게 하시던가요. 유급을 시켜 학년을 못 올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목적형이라면 목적형 다운 교육을 받게 해주셔야죠. 그저 자기수업 하나 더 하려는 교수님들의 욕심으로 교육학에 대해 더 공부하지 못하고 교육방법론적인 내용으로 교육대생들을 바보로 만드시면 임용고사는 사라지지 못합니다. 그리고 교육은 바뀔 수 없습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순환의 고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부터 바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서로서로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어디에선가 바뀌면 그 연결고리가 차곡차곡 바뀌게 되어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큰 개혁이 일어나야하는 곳은 교대임에 틀림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개혁은 단순한 양적경쟁체제의 돌입이 아니라 진정한 질적경쟁체제로의 탈바꿈이겠죠.
그리고 진정 목적형 교육대학교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되겠죠.

내용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저 형식만, 표면적인 것만 바꿔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번 투쟁은 결국 "다음 투쟁을 기약하는" 투쟁으로 결론을 맺었습니다.
긴 투쟁을 시작해야만 하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교대생들 모두 계속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갈 수 있겠지요.

부탁드립니다.

이건 교육을 위한 투쟁이지, 나를 위한 투쟁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사회는 나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라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임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대생을 비롯, 사대생, 교대 교수님, 학부모, 현직교사, 일반인이 모두 함께 바꿔나가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사진 http://blog.daum.net/grandbleu/1021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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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02:22 2006/11/04 02:22
  1. 상냥한 장미님
    2006/11/04 02:36
    후우.
    정말로..13층에 앉아있는 아저씨들을 생각하면;;
    사람 수천명의 인생을 망가뜨려놓고,
    "우린 대책 없는데요?"라니..
    정말..그런 사람이 저런 자리에 앉아 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날이었어.
    • 삽살
      2006/11/04 02:52
      그러게나 말이다 -_-;
      정말 교육의 ㄱ을 생각하지 않으면서 교육부에 있구나.
      교육부는 그냥 "교육"이라는 부서일뿐인갑다.
  2. 심샛별
    2006/11/04 03:13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고는 겨우 올블에 이슈로 추천하는 정도라서 안타깝습니다만,힘내시구요~!!!
    이 마음 그대로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 삽살
      2006/11/04 03:15
      감사합니다. ㅠㅠ 꼭 좋은 선생님 되고 싶습니다.
      이젠 "선생님"이란 단어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ㅁ;
  3. 보람
    2006/11/04 19:38
    임용고사는 객관식 주관식이 아니라 교대생들의 고차원적인 사고방식과 철학을 알 수 있는 논술로 바꿔주시구요. 그리고 교육과정 속에서 만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수업실연을 하고, 그 실연한 것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육에 대한 논리를 구술면접으로 평가해주십시요. 자신은 어떤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들어주십시요.

    이때까지 이런식으로 졸업 평가를 안.했.다.는 데 대해서 진짜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미친듯이 공부해서 교대갔는 데 졸업은 김밥싸고 체육대회나가서 이기고 그럼 졸업 시켜준다는 거야?
    하아....진짜 무서워서 애들 초등학교 보내겠냐...

    에스모드 커리큘럼 좀 배우라고 해야겠다.
    빡세지만 인간이 해낼 수 있는 분량에, 빡빡하지만 해낼 수 있는 스케줄, 유럽식이라..중간 기말이 아니라 평소내는 과제물로 성적 산출[대신 일년내내 시험이라는거;]

    내가 생각하기엔 나가떨어질 만큼 힘든 과정이 아닌데도 진급못하고, 휴학하고, 자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졸업할땐 입학할때의 1/3이 졸업하지. 졸업하기 어려운 정도가 그 정도는 되야 되는 거 아냐? [물론 우리학교도 문제 많지만 그런건 제껴두고;;]

    진짜 놀랍다.
    이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그때도 말한거지만 수난의 84다.
    아 놔 우린 무슨죄로 때마다 월드컵 걸려, 수능도 그 지랄, 취업도 안돼. 장난해? 우린 왜 이러냐 진짜;ㅁ;
    내가 다 억울하다. 울컥울컥...
    • 삽살
      2006/11/05 23:20
      글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정말 알수가 없다. 그동안 안위에 젖어 안정된 직업과 퇴직금으로 행복에 겨워하던 교사분들도 사실 반성해야할 때지. 도대체 언제적 투쟁을 지금 벌이고 있는 걸까나.

      수난이다. 84. 그 수난으로 덕본것도 있지만...
      결국은 덕보다 상처가 더 심하다. -_-
  4. 비밀방문자
    2006/11/04 22:1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 반물질
    2006/11/05 18:12
    수고했어요. 큰일 하셨습니다.
    저는 자세한 내막을 몰라 객관적으론 잘 모르겠고, 주관적으론 삽살님이 옳다는걸 느끼겠군요.
    저 출산율... 하지만 다른 나라들을 봐도 저 출산율이 진행될수록 교사는 더욱더 많이 채용되더군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가는 것이 마땅할 텐데, 40~50명이 한 교실에서 수업받던 시절을 생각하는 윗 분들은 그냥 숫자놀이를 하시려나 봅니다. 이러면 언제쯤에나 높은 질적 초등교육을 받게 될까요.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그렇게 경쟁률을 만든다거나 해버리면 안전직이랍시고 공무원 공부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의 공무원이 자신의 직업에 그닥 자부심(이라기 뭣하면 사명감)이 없는 것을 보면, 이러다 언젠가 교사도 그렇게 될까 두렵군요.(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 저 뿐일까요..)
    초등학교는 나름 선생님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그 때만 해도 '선생님'이라는 사람들이 참 좋았는데...
    • 삽살
      2006/11/05 23:19
      네.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공무원과 교사라는 사명감을 가진 교육자는 다르죠. 분명히 다릅니다. 물론 공무원의 사명감이란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진정.
  6. Ariel
    2006/11/06 02:13
    트랙백 쐈습니다. 링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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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내일 상경투쟁 간다는데..어쩌지.
나 : 너희 T.O.가 적게 나서?
가 : 음. 그건 계기라고 할 수 있지.
나 : 에이. 솔직히 말해보시지. 어차피 모든 투쟁은 밥그릇 싸움이잖아?
가 : 음..그럴까? 글쎄. 지금 네이버 댓글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네. 교대생을 성적에 연연하고 돈에 얽매인 치졸한 인간들로 매도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나 : 사실이 그렇지 않아? 지금까지 어떤 사회적 문제에도 특별한 관심을 쏟지 않은데다가, 수능성적 상위 몇 % 안에 들었다는 것에 자부심 느끼고, 임용을 보장하지 않으니 이렇게 분노를 터뜨리는 거.맞잖아?
가 : 음. 밖에서 보면 그럴지도. 물론 안에서 분석한 결과가 어떤 정당성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어디 있겠냐만은. 하지만 그런식으로 매도하거나 모든 교대생을 일반화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네.
나 : 모든 교대생이라기보다는 거의라고 해야되지 않아? 솔직히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해보라구.
가 : 하아... 그 양심이라는 것이 말이지.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냐고 묻고 싶구나.
나 : 임용 보장으로 교대 들어간 거 아니었어? 네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무엇을 했지?
가 : 음.. 일단 교과공부? ㅋ 농담이고, 4년 공부해서 과연 선생님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스승이라는 직업. 그렇게 생각하는 것 만큼 녹녹치 않은 직업이야.
나 : 어떤 근거로?
가 : 사명감과 목적의식의 투철. 깊은 이해와 탐구로 도출한 지식. 사랑과 애정으로 봉사하는 마음. 학생들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희생정신. 그런 것이 어느 한 순간 지필시험 하나로 생성되거나, 준비한다고 가져지는 것들인지를 먼저 묻고 싶네. 게다가 그 지식이라는 것이 초등학교의 경우 교육학은 물론이고 12개의 교과지식과 교수방법론들이 있지. 그 지식을 모두 함양한다는 것도 사실... 글쎄. 가능할까? 게다가 그 마음가짐이라는 것은 계속적으로 자발적으로 함양해나가야 하는 것이고.
하지만, 일단 교대과정을 밟게되면 교육철학이나 교육사상 그리고 그 외의 교과지식론과 교수방법론에 의해서도 교사로서의 책임과 교사론에대해 하나씩 쌓아가기 마련이지. 그리고 수많은 활동과 다양한 체험과 깊은 내용으로 말이야. 교사라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야.

나 : 그래봤자 임용고시 암기시험이고, 너희들은 학점따기에 급급한데다, 적당히 공부해서 안정된 수익이나 얻고자 했던 마음이 없는 건 아니잖아?
가 : 임용고사에 대한 것은 10년 전 부활됐을 때 모든 예비교사들이 반대했던 의견이지만, 수렴되어버린 것이지. 음. 초등학교도 지필시험, 결과위주의 시험에서 과정중심, 인지뿐만 아니라 정의적 영역의 평가를 지향하는 마당에 ... 표면적으로 "단순서열매기기"라는 의미를 보이는 듯 한 임용고사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이렇게 마무리 하지. 우리도 그건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해. 고쳐나가야하지. 그리고 학점따기에 급급하다는 건 사례 몇가지잖아? 교대생들 생각보다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그 심리가 어떤지는 그저 몇 사례만 봐서는 알 수 없잖아? 그리고 그 수익이라는 것이 그렇게 정당하지 못한 것일까?
나 : 그러면 왜 이번 티오가 적게 났다고 이렇게 들고 일어나는 거야?
가 : 교사가 모자란다고 하지. 어떤 잣대를 대느냐에 따라 교사의 수급은 굉장히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 현장에서는 아직도 콩나물 교실이 존재하고, 교사들은 잡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학생 중심, 자율성과 창의성을 모토로 하는 바람직한 한국인의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물론 교사의 의식을 바로 하는 것도 중요하고,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의 의식개선을 위한 운동도 하고 있다고 들었어. 그런데 올해 갑자기 언론이 떠들기 시작했지. 학생수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이제 교사는 필요하지 않다.
나 : 사실이 아니라는 거야?
가 : 교원수가 학생수라는 변인 하나만으로 결정될 문제였다면 이토록 인원수급정책이 막다른 길로 달리게 됐을까? 정확한 통계조사를 해봐야겠지만, 교원수라는 것은 학생 수 만으로 결정만한 성질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아직 교육부가 정한 교원수급률에도 못 미치는 인원을 갖고 있다고 하지. 게다가 수급정책이 내년을 못 내다볼 정도라면 우리나라 교육행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묻고싶네. 이번에 교대 신입생 작년만큼 뽑았다구.
나 : 그런데 사람을 많이 뽑고 그 가운데서 잘하는 사람을 가려낸다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된다는 거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다, 경쟁으로 능력있는 자를 가려내는 건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인걸?
가 :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아야 한다고 하지. 게다가 교육은 "인간을 키우는 일"이야. 그저 능력있는 자를 가려내는 것이라면 그게 어째서 교육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하느냐는 거야. 썩을대로 썩은 나라에서도 이거 하나는 바로잡아야겠다고 선택하라면 당연히 교육을 말해야하는 거 아닐까나. 뭐.이런 감상적인 이야기는 접어두더라도 세계가 자꾸만 자본주의 논리로 돌아가고 있고, 빈익빈부익부가 심해지고, 능력이 없는 이유가 진짜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갖출 수 없게 하고 있는 이런 사회에서 과연 학교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는지 모르겠네. 그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하고, 학생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말야. 그저 기술이나 가르치고, 성적을 잘못받으면 패배자가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서야 무엇에 쓰겠어. 게다가 그런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건, 아니 학생의 학습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은 교사이지. 교사는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매체이자 요소인거야. 그런 교사를 단순히 경쟁으로 가려낸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교사가 아니라 월급쟁이지 않겠어? 교사는 여러가지면에서 특수성을 가지고 있고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하는데, 그 특수성과 전문성이 단번에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라 어떤 투쟁을 해도 우리는 정당성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지금 현실속에서 교대생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생각해.
그저 공문을 쓰는 것이 교사가 아니라 학생을 이해하고 학생의 전인적인 영역에 관한 진단을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 그런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뿐더러, 우리는 인턴과정이라는 것이 없어 교원양성과정을 거쳐서 그런 마음과 지식을 쌓아가야한다고. 교원양성과정 즉 교육대학교는 신입생이 되는 순간 "선생님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교육대학교를 다른 종합대학과 비교하여 특수목적대학교라고 하지. 즉 지금 티오라는 건 우리가 1학년때 이미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야. 하지만 1학년때 편입생도 늘린데다 교대정원마저 늘렸지. 하지만 그때는 "선생님이 모자르다"고 했어. 그 때 이야기 한 것은 바로 지금을 이야기 하는 것이여야 한다고 봐. 그래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사양성이 가능한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나 : 그건 그렇다고 생각해. 하지만 현재 교사들의 행태를 보면 사실 의문이 든단말이지. 교사가 과연 학생을 위해 네가 말한 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것이지.
가 : 글쎄. 올바른 평가제를 사용하고 계속 발전해나가야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노력이 없었다는 것은 인정해. 그러나 그렇다고 또 표면적인 교사평가제를 들고 일어난다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문제가 될거야.
나 : 교육문제는 너무 여러군데에 걸쳐져 있는거 아냐?
가 : 내가 생각해도 그래. 그래서 머리가 지끈지끈거리지. 그리고 갑자기 교원수를 이렇게 줄여버린 이유가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사의 월급을 줘야해서-라는 말이 있더라고. 교사 수를 단순히 "월급"때문에 이렇게 줄이면 당연 들고일어나야지. 타당한 근거가 안되잖아.
나 : 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잖아.
가 : 우리도 과별토론을 했는데, 밥그릇 싸움이 아닌가..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을 했어. 그런데 이게 과연 밥그릇싸움으로 끝날 것이냐..는 것이지. 사범대 문제를 또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사범대의 경우 반대투쟁에도 불구하고 국립대학교만 있던 것이 전국사립대학교로 퍼져나갔지. 그리고 교사는 어떻게 됐는가. 교사의 질을 여기서 운운하는 건 그렇지만, 교사에 대한 사명감이나 교사로서의 의식을 얼마나 가지고 교육을 할 수 있을거냐고. 이번 티오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교원수급정책을 마련해야하게 되는 것이지. 얼마나 사람이 모이는 가를 보면 얼마나 절실한지 알게되겠지. 이번 교육정책은 교대뿐만이 아니라 사범대도 다시 개편을 해야 할거야. 아마. 교직이수-라는 거.. 할 거 없으면 교직이수 하면 된다는 거.. 그런식으로 대해지는 거 사실 감정적인 것이지만 기분나빠. 그리고 이번에 로비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영양교사도 할 말이 있어.
나 : 영양교사? 영양사가 아니었어?
가 : 그러게. 왜 영양교사인거지? 이번에 승격됐다며. 영양교사가 필요한 이유 교육부에서 확실히 들었는던가? 찾아봐야겠는걸. 왜 영양교사인거지? 영양교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구. 급식지도를 한다고? 급식지도를 어떻게 할 건데? 급식지도에 관한 커리큘럼은 어디서 수학했어? 실과 영양소 부분을 아예 한 과정으로 해서 학생들에게 지도할 건가? 영양관련 전문가쯤...으로 모실 수 있는걸까나? 영양교사-라고 할려면 교육과정에서 영양소과 식품관련에 대한 일반적 교육과정을 마련해야하는 거 아냐? 영양교사에 대한 수급정책은 도대체 언제 공지를 띄웠던거야? 갑자기 이렇게 영양교사가 생긴 이유가 궁금하지 않아? 난 어째서 영양교사라고 할 수 있는지, 그들이 학교에서 어떤 교사의 일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나 : 로비와 거짓으로 얼룩진 대한민국 교육이라...
가 : 대한민국이 교육을 포기했다고 한다면 몰라도, 이건 아니야. 학부모의 차원에서 생각해봐. 나의 아이를 어떤 교사에게 맡기고 싶은가. 어떤 교사와 만나게 해줄 건가.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험담부터 늘어놓는 댓글쓰는 분들에게 묻고 싶네. 이게 과연 성적문제인지. 이게 그냥 월급을 받느냐 못받느냐 이야기인지. 상위 1~2%운운하는 교대생이나, 일반인이나 똑같은 거라고 생각해. 내가 그정도로 공부했으니 이정도 안정된 직업을 가져야 한다던가 하는 논리는 그야말로 쓰러져가는 교육의 폐해라고 할 수 있겠구나.
왜 이 아이들이 투쟁을 할려고 하는지를 살펴보길 바란다구.
나 : 그럴까나. 그래도 공무원시험 몇십대 1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같이 현실에서 말이지.
가 : 공무원도 얼마나 수급을 잘못했는지를 -_-;; 알 수 있지.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일어나서 정치행정부에 압력을 가해야할지도....
나 : 예산을 사용하는 방법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가 : 그러게. 시청건물 리뉴얼 하기 전에 -_-; 우리학교에 학생들이 필요한 교재가 뭔지 좀 생각해 줬으면 좋겠구려.
나 : 투쟁...일단 잘 다녀오시게나.




++이게 정말 이기적이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댓글을 보니 처참하더군요.
과토중 어떤 오빠가 "교사가 넘쳐나는 데 우리가 투쟁을 하는 것이면 몰라도 잘못된 정책때문에 교사가 모자른데도 불구하고 교사를 할 수 없다면 투쟁을 해야한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말이죠.
티오는 불과 20일전 원서쓰기 바로 전에 각 교육청에서 황당한 숫자를 불러주고 어쩌란 건지 -_-;;

어떤 대안을 내놓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일단 드는 생각으로는 교대자체를 완전히 특수목적 대학교로 만들어주시는게 어떠할까 싶은데 말이죠. 참된 교육자 만드시려면 입학때부터 졸업때까지 진정 사관학교와 같은 교육과정으로 확실히 스승이라는 목표아래 애들 교육이나 시켜주세요. 졸업때 사람 병신만들지 말고, 아예 입학할때부터 선생님이 되기 싫으면 중간에 뛰쳐나가라는 마음으로 애들 죽자살자 공부시켜 선생님 만드세요. 중도탈락할 수 있게 해놓으시구요. 졸업 힘들게 하시구요. 단순히 임용고사로 애들 서열가리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됩니까. 왜 이일에 대해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겁니까. (4년 교육과정이 임용고사에 나오는 것도 아니던데 말이죠. 제가 배운 교육학과 교육과정의 시험문제로 나오는 교육학은 천지차이던데요. 평가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기반해야된다는 것. 평가는 과정과 결과를 함께 평가해야된다는 것. 평가는 계속적인 발전을 위해야 한다는 것. 평가는 목표의 달성도를 평가해야된다는 교육과정 지침은 도대체 어디다 내버리신겁니까!!!!!!) 예비교원 평가부터 다시 시스템 제대로 만들어서 국가교육 제대로 잡아달라구요. 시험쳐서 교사되는 게 이세상에 어딨냐고요. 아니면 특수목적 교육대학원을 새롭게 만들던가요.그걸로 수급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확실하게 수급정책 세우라구요.
4년간 교수들에게 교사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교대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해달라구요. -_-;;; 이게 뭐냐고요.
정말 그렇게 돈이 없는 게 문제라면, 교사 성과급 줘서 교육에 경쟁체제바람 불어넣지 마시고, 그런 돈 모으로 새어나가는 돈 잡는 건 어때요. 게다가 현재 뉴스에 간간히 나시는 교사분들. 양심찔리지 않으십니까. 교사평가제는 반대지만, 필요한 것에는 동의를 합니다. 이렇게 내분나는 거 싫지만, 학생들 가르치는 것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시지 않으시려면 새로운 선생님에게 기대를 해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교사가 모잘라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기때문에 교사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있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현장교사님들. 교사를 충원하기 위해 빵을 같이 나눠드실 용의는 없으신지요. 현장의 요구라면서요.
다들 어렵다면, 같이 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방법일지도요. 물론 그 이후의 계획에 대해 어떠한 구체적 방안을 약속받아야합니다만...

왜 이 일에 대해 교대생만 이러고 있는건지요 -_-;
정말 교육부가 교육정책을 실패했다면 오히려 학부모와 현장교사가 가장 힘을 모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티오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임용고사 자체에 대해서도 이제 한번쯤 반성해보아야 할 시점이라고 보는데요.

함께 바꿔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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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4:07 2006/11/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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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세상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태어나야겠다.


조금 심각한 상황.



교육부 이 !#$^$&$*$((&^%
이러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급작스럽게 처리하지 말아주세요.
미리미리 말씀을 하시던가요.
왜 사람들 화나게 하시는 거예요.

-_-;



하아. 삽사리 업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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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22:47 2006/10/31 22:47
  1. 보람
    2006/11/01 01:07
    무슨일이야!!!!!!!!
    한창 공부하겠거니 했더니...
    일단은 힘내!!!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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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이 끝난지 언 일주일.
그동안 밀린 애니와 여러가지를 보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고
과제에 치여 눈을 떠보니 벌써 주말이다.

실습에 대한 감상을 깨끗하게 적어보려 했으나,
무리고 -_-

과제를 한 것 중에 일부를 붙여본다.
실습을 하고 나서 무엇을 배웠는가-에 대한 것으로 급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생략)
2. 실습내용의 내용과 방법

가. 교사로부터
① “봉숭아”라는 것이 그 수업시간에서 아이들의 개념과 관련지은 하나의 이미지입니다. 봉숭아라고 했을 때 아이들이 무엇을 떠올릴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실험을 한 뒤에는 ‘왜 이 실험을 했는지’ 물어보세요.
②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만들 것인가. 그것부터 시작해야겠죠.
자연현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생들이 탐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학교사의 역할이다. 그리고 탐구를 통한 학습은 단순히 지식의 암기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험의 과정과 결과, 혹은 실험을 한 재료 그 자체가 학생들의 개념을 구성하는 중요한 이미지로 자리를 잡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의 실험으로 모든 개념이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위계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학습을 해 나가면서 개념을 구성하는 것이므로 한번의 실험이 실패를 했다고 해서 학생의 전체적인 개념의 구성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했던 그 이미지들을 모아 학생 스스로 자기만의 새로운 지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③ 명확하게 지시할 사항은 지시해야 합니다.
실험을 모두 학생들에게 맡길수는 없었다. 실험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액의 진하기 실험에서 물의 양을 정해준다는 것 정도는 교사가 지시할 수 있다. 그러나 지시할 때는 명확하게 해야한다.
④ 실험기구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은 반드시 숙지하라.
실험을 하는 수업 전에는 반드시 실험기구에 대한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한다. 스포이드는 연필잡듯이 잡으면 안되고, 알코올램프를 끄고 켤때는 삼발이에서 끌어내려서 스치듯 켜고 뚜껑을 덮어 불을 끈다음 다시 열었다가 닫는다라던가 패트리접시를 잡는 방법 등을 실험을 하기 전 교사가 직접 시연을 해 보이면서 확실히 숙지시키도록 한다.
⑤ 자신만의 수업 모형을 만들어라.다양한 수업모형이 있다. 그러나 그 틀에 얽매이다보면 나름대로의 수업계획이 없어지게 된다. 자신이 나름대로 재구성한 교육과정에 맞춰 수업지도안을 짤 때는 최대한 그 수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업을 계획하는 첫 번째임을 잊지않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쉽게 미리 세워놓은 이정표들이 바로 수업모형이라는 것이다.
⑥ 학생의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라.
과학시간에는 예상이 많다. 그러나 그 예상의 근거를 꼭 말할 수 있게 해야한다. 또한 교과서를 보고 하는 수업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억압하고 창의성 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교사의 철저한 준비 아래 학생들은 과학책을 덮고 탐구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나. 교생으로부터
① 발문은 쉽고 기초적인 것부터 어렵고 생각을 해야만 답을 찾을 수 있는 순으로 구성해야한다.
② 말은 정확하고 또박또박하게 하며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을만한 언어를 사용해야한다.
③ 수업자료는 설명을 한 뒤에 나눠주고 설명은 학생들을 집중시켜 한번에 한다.
교생은 배우는 입장이고 주위의 모든 것이 배움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교생의 실수도 나에게는 가치가 있는 학습내용으로 다가왔다. 교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가 발문의 내용과 순서라고 생각한다. 학습동기를 유발할 자료의 소재는 좋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발문에서 실패를 하여 학습동기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본시 수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휘는 초등학생에게 쉬고 이해할 수 있는 말을 써야하며, 말의 빠르기나 억양, 혹은 강조하는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야했다. 말이 너무 빠르게 되면 학생들이 교사의 말을 이해할 수 없으며 억양도 너무 심심하거나 너무 변화의 폭이 많으면 학생들이 짜증을 냈다. 그리고 한 교생선생님의 경우 말을 할 때 한 마디의 단어나 구를 계속 반복했는데 매우 좋지 않았다.
수업자료는 교사의 지도사항에서도 있었지만, 활동지 같은 것을 미리 내어주고 활동지를 설명하려고 하니 이미 학생들이 활동지에 이름을 적느라 바빠 교사의 말은 듣지 않았다. 수업자료를 나눠줄 때는 항상 자료에 대한 설명을 한 뒤에 나눠줘야 했다.

다. 아동으로부터
① 진짜 그렇게 되요? 왜 잎에서만 물이 빠져나가나요?
실험을 하기 전에 정말로 호기심이 유발되면 학생들의 눈빛이 변했다. 그리고 실험을 하고 나서 궁금한 점이 발견되면 질문을 한다. 실험을 할 때는 모두들 꽤 진지해지고, 어떤 결과를 보기를 원한다. 특히 그 결과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황산구리와 소금 결정, 백반결정을 볼 때 처럼 그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을 때 더욱 흥미를 보였다.

② 확실히 지식보다 활동과 경험 중심의 수업을 해야한다.
지식을 암기하는 것은 수업을 5분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대신 5분만에 학생들은 잊어버린다. 대신 활동하고 경험하고 즐거웠다면 정말 오래 기억을 했다. 교사가 계속 지시하고 설명했던 부분은 잊어버렸는데, 자신이 직접 실험을 했고, 보고, 관찰했던 결과는 계속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과학 수업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이 만지고 보고 비교하고 설명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③ 수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학생들은 계속해서 관찰을 하고 있다.
봉숭아로 식물의 증산작용에 대한 실험을 하는데 한 학생이 뿌리에 하얀 색 곰팡이 같은 것이 피어있다는 말을 했다. 자세히 보니 봉숭아의 뿌리털로 굉장히 빼곡하게 하얀색 실이 보송보송하게 나있었는데, 학생들의 호기심은 언제 어디서 발동될지 모르는 것이다.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학생들의 계속해서 사물과 자연과 자연현상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야하겠다.

라. 수업 준비 활동에서
① 다음 수업을 대비한 수업재료는 학기 초에 모두 정해놓아야 한다.
식물의 증산작용에 대한 수업재료로 잎이 10개이상 달린 봉숭아를 적어도 18포기 이상 구하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봉숭아가 있는 곳이 안보여서 발을 동동 굴렀다. 시간이 지나자 길가에 있는 봉숭아만 보이게 됐는데, 어쨌든 학교에는 봉숭아가 이번 학기 학교 수업시간에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재배하고 있지 않았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담임선생님께서 미리 봉숭아 씨를 뿌려놔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인데, 그래서 실습생들은 봉숭아를 외부에서 구해와야 하는 것이다. 수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특히 생물수업 같은 경우 실제로 재배를 하는 시간이 걸리는 수업재료가 있으므로 미리 봄에 씨앗을 뿌려 수업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② 수업재료는 모두 실험을 하기 바로 직전의 상태로 보존, 손질해야하며 학생들이 무리없이 실험을 진행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주어야 한다.
봉숭아 실험을 하는 데 봉숭아의 잎이 많이 없었다는 이유로 잎이 많아야 하는 삼각플라스크에 두뿌리를 넣었던 조가 있었다. 나는 교사의 잘못이라고 시인하고 실험의 오류에 대해 설명하면서 왜 두뿌리를 넣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③ 학생들의 실태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다행히도 식물의 잎에서 일어나는 작용에 대한 실험수업을 가설검증모형으로 할려고 했는데 그 수업이 중간안이라 학생들의 실태조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설’이라는 용어를 아무도 모르고 있으며 가설을 설정한다는 개념도 모르는 학생들이 많음을 알게되었다. 학생들의 실태조사를 단순히 학습지로 했지만 현장에 나갔을 때는 관찰을 통하여 학생들이 어느정도의 개념을 머릿속에 구성해 놓았는지, 어떤 과학탐구방법을 사용해야 좋을지에 대한 윤곽을 잡아야 하겠다.

마. 수업 활동에서
①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 개발해야겠다.
수업 자체가 굉장히 즐겁고 재밌다면 따로 학생을 집중하게 만드는 기술은 필요하지 않겠지만 모든 수업이 그럴 수는 없다. 과학수업은 학생들이 매우 재미있다고 느끼는 과목이면서 어려워서 지치게 되면 금방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 교사에게 집중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요구되었다.
② 과학과 수업목표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질문형이 좋다.
~을 해보자, ~을 하여 봅시다 등의 학습목표진술방식을 과학과에 적용하면 학생들은 지식을 수업하는 것처럼 느끼게 되고 실험과 탐구를 통해 알아야 할 결과를 모두 알아버리게 된다. 따라서 <뿌리에서 올라온 물은 어디에서 어디로 빠져나갈까?>라는 문제를 던짐으로써 어디에서와 어디로에 나름대로 예상을 하고 그 예상을 집어넣고 가설을 만들어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항상 수업을 하는 중간에도 학습목표를 잊지 않도록 했다.
③ 과학 수업을 하는데 40분간의 시간은 매우 적다.
수업 시간 실험계획도 짜고 실험도 한다. 실험결과도 봐야하고 결론을 정리하기도 한다. 40분이라는 시간이 한차시 과학수업을 하는데 확실히 모자르다. 그래서 연차시도 많고, 실험이 10~20분내로 완성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교사는 실험준비를 완전히 학생에게 맡기지 않는다거나, 교사가 설명을 할 때 짧고 간결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시간이 모자르다고 하여 학생들이 실험하고 토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뺏지 않도록 해야하며 중간놀이시간이나 점심시간 혹은 방과후 방과전 시간 등을 이용하여 과학수업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④ 계획했던 교수-학습 과정안은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수업이다.
교수-학습 과정안은 하나의 계획일 뿐이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 그래도 실제 수업에 있어서 그 계획에 없지만 보다 훨씬 더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그 자료를 쓰게되고, 수업을 하기 바로 전까지도 고민에 고민을 더하여 좀 더 나은 수업을 해 나가려는 열정이 교사에게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좀 더 차분히 계획을 짜서 더 이상 고칠게 없을 정도의 교수-학습 과정안을 가지고 계획한 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바. 수업 후 반성에서
① 수업 후 반성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가 수업을 하는 도중에는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다. 그래서 내가 어떤 용어를 사용했는지, 어떤 발문을 던졌는지, 수업의 흐름이 어떠했는지 평가할 수 없다. 따라서 동료교생의 수업 후 반성과 지도교사의 강화는 큰 도움이 되었다. 수업의 지도안에서부터 수업자의 말투, 수업자의 행동, 수업 흐름, 수업에 사용된 자료, 아동의 이해정도, 아동과의 의사소통 등여러가지 영역에서 수업 후 반성시간을 갖고 다른 교생과 교사의 협의를 통해 피드백이 되면서 수업이 조금씩 나아짐을 느꼈다.
② 한 차시 수업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항상 다른 차시와 어떤 식으로 연관이 되어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3차시 수업을 하고 나서 4차시까지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물론 연차시이긴 하지만, 수업을 끝냈다고 해서 거기서 상황종료-가 아니라 방금 내가 했던 수업에서 어떤 점을 보충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다음 수업과의 관련성을 생각해야 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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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23:34 2006/06/30 23:34
  1. 쿠루아이
    2006/06/30 23:44
    윽..저도 이런걸해야하는건가요..먼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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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그저께 미친듯이 했던 과제의 결과물 중 하나.
서둘러서 급히 하느라 -_-;; 질적연구과제물이라 불리기도 부끄러운 결과물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교육실습생들 중에 홈스테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을 때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둔다. (음.. 과연 있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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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2 질적연구과제

교육실습에서 HomeStay가 미치는 영향

대구교육대학교 과학심화교육
삽살이



Ⅰ 서론


김경배(1996)는 교육실습이란 교대나 사대에서 습득한 교직전문 이론을 교육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또한 교사로서의 사명감의 함양해 보는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예비교사로서의 자신을 평가하고, 교직에 대한 적성 여부를 최종 검진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충식(1987)은 교육실습을 교원양성을 위하여 실시되는 교직과정의 일부로서 교대 또는 사대 학생들이 부속학교 또는 협력학교에서 교사가 실천하는 모든 교육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교육이라고 하였다. 신용일(1997)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교육실습생은 교육 실제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교육자로서의 기본 정신을 진작시킨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명감의 함양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생 자신의 주체적인 활동과 자기성찰의 체험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내면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교육대학협회에서 설명된 경우를 보면 ‘교육실습은 교직교양에 속해있지만 대학에서 배운 일반교양, 전문교양, 교직교양이 교육의 현장에서 종합적 일체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아동 학생의 인격 형성은 물론 스스로의 바람직한 교사상을 형성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강정길, 1998)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아동 학생의 인격형성은 물론 스스로의 교사상을 형성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모영희(2004)에 보면 교육실습은 경험학습이고 교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교생 각자는 교육실습을 통해 아동들을 교육하는 한편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많은 것을 직접 배우게 되며, 교생은 이미 교육활동의 출발점에 섰다고 할 수 있다. 교육자로서의 삶을 시작한다는 기대와 흥분을 가지면서도 많은 아동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서의 준비와 사명감을 아울러 갖추어야 한다(Hoy & Woolfolk, 1990)는 것이다.
또한 장경희(2004)는 교육실습은 교육실습생에게 어린이들을 바르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 어린이들의 학습을 동기화하고 올바르게 평가하는 능력, 편견을 갖지 않으려는 태도, 문제를 가진 어린이들을 수용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태도, 어린이 중심의 교수방법을 선호하는 태도, 개인차를 인정하는 태도 등을 갖게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 및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즉, 교육실습은 교사에게도 물론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교사와 상호작용하는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정으로 교사와 아동의 상호작용은 이론을 현장에 직접 실험해보고자 하는 교사의 연구활동에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업실습을 받는 학생들의 경우 동생이 초등학생이 경우가 드물고, 주변에 친척이 사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아동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는 학교가 전부이다. 그런데 이번 2006년도 4학년 수업실습 중에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에서 홈스테이를 기획하여 신청자를 받고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홈스테이는 여행객이 호텔이나 모텔과 같은 공곡 숙박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 가정에 머무르면서 숙박과 식사를 제공받는 것을 말하며, 숙식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반 가정에 머물면서 숙식비용으로 일정액을 지불하는 민박과 다르며, 국제교류에서 활용되고 있으므로 국제 민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홈스테이는 체류 가정과의 공동생활과 상호간 문화교류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으며, 단순한 숙박 이상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박구표, 2001)
아동에 대한 이해는 아동과 많이 부딪혀봐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홈스테이는 아동과 직접 부딪혀볼 시간이 학교의 수업시간뿐인 교생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왔다. 약 한달간 홈스테이를 하며 학생들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대화를 나누며 체류 가정 속의 아동과 공동생활을 하고 상호간에 문화를 교류한다기 보다 멘토와 멘티로 만나 멘토링으로 관계를 맺고 사회심리학적인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홈스테이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에서 이번년도에 처음 기획한 것으로 교육실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와 아동간의 상호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도로 어떤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어떤 문제점이 발생되었고,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수정과 보완자료로서 이 연구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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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23:22 2006/06/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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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대화.

2006/02/07 12:06
어찌보면 그저 말장난 같은 대화법.
학생을 곤란하게 해서 탐구하게 하는 것이 선생의 본업.
그리고... 결국 진리는 모두가 가슴에 품고 있으며,
선생은 그 것을 끌어내주는 안내자라는 것을 알게해주는 대화.

읽다보면 나도 머리가 어떻게 되는 것 같아집디다.

학교와서 컴퓨터 정리하다가 발견한 글인데 ㅎㅎㅎ
뭔가 읽고나면 허탈한듯 재밌어서 ㅎㅎ 올려놓습니다.

눌러보세요 "소크라테스가 친구인 메논과 미덕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나눈 대화를 기록한 대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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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12:06 2006/02/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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