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정말 한시간도 바람잘 날이 없는 것 같다.
교육부 총리는 이제 강경책으로 나오는 건가?
그러나 도대체 이런 일이 불도저처럼 밀고나간다고 과연 해결될 일이려나.
-_-;;;
교원평가제의 역사는 지난번 KBS 세상의 중심에서 박남기 교수님께서 짧게 설명해주셨다.
그러나 우리의 교원 중에 과연 이차방정식을 못 푸는 교사가 있는가?
-_-; 우리나라는 기본적인 국민 소양이 높다. (인간밖에 내놓을 것 없는 나라지 않은가. 그러나 쓸만한 인재는 죄다 죽이고 있지만. 암튼) 시작은 그러했고, 실제로 그런 교원평가제일지도 모르지만, 능력개발형으로 제시된 사례가 있어서 찾아봤다.
교육부에서 본 자료(미국의 워싱턴 주에 있던 어느 학교의 사례조사1)에 의하면 우량/미숙 등의 등급을 매기고 있었고, 무능이거나 미숙일 경우에는 다시 교육을 받기도 했다. 방법면에서는 수업참관이나 자기평가가 실시되고 있었고, 수업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평가제도였다. 현재 교육부에서 내놓은 평가안도 그 미국사례와 비슷했고 다면적인 평가방법을 사용하여 교원의 능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거창한 목적으로 똥똥 포장되어 있었다.
사실 교원평가제를 단순하게 생각하면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인가 비교를 할려면 "동등한 조건"하에서 비교를 하는 것이 원칙 아니던가.

보이시는가? -_-;;;
-_-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평균 20명이 안되는 걸.
그리고 교사는 잡무가 없고 수업에 전념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는다지. 게다가 이 사람들은 99년에 한창 학생수를 줄이라고 난리를 친데다, NEA(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는 지금도 많다고 목표가 15명이라는 글도 봤는 걸 -_-; (http://www.nea.org/classsize/index.html)
게다가 선생님의 역할이 우리같지 않다. (워싱턴의 모든 학교가 동일하지 않지만, 그래도 교육부 사례조사를 실시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니 비교를 해도 괜찮지 않겠는가?)
| Office & Administration | |
| Principal | Bob Amburn |
| Administrative Assistant | Nancy Bryant |
| Classroom Teachers | |
| Kindergarten | Lisa Baker (a.m.) |
| Angela Housley (p.m.) | |
| 1st Grade | Pauline Fox |
| Nancy Neely | |
| 2nd Grade | Trish Mizuta |
| 3rd Grade | Terri Bigelow |
| 4th Grade | Scott VanKleek |
| 5th Grade | Woodina Livingston |
| 6th Grade | Mary McLaughlin |
| Gate Magnet Classrooms | |
| Kelly Brady | |
| Frank Robinson | |
| Specialists | |
| Librarian | Gail Brown |
| Special Education | Clare McAllister |
| Wendy Koeppl | |
| Speech/Language | Judy Collins |
| Gifted/Talented | Linda Von Tagen |
| P.E. | Jody Webb |
| Mike Bennett | |
| Vocal Music | Debbie Pimentel |
| Band | Terry Hill |
| Orchestra | Carol White |
| Psychologist | Tami Hunt |
| Counselor | Mary Baker |
| Nurse | Adelaide Monterastelli,Lynn McDaniel |
| Reading | Nikol Johnson |
| Kitchen | Joanne Grywczynski,Linda Prow |
| Custodian | Chuck Hastings,Dow Disselbrett |
| Playground | Sonja Bigham |
| Classroom Assistant | Patti Russell,Steve Marker |
보이는가? -_-
보건의만 두명이다? 상담사가 따로 있고 심리학자가 따로 있는 학교가 무엇이다냐 -_-;
이 학교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자세히는 살피지 못했고, 미국의 교육제도에 대해서도 다 아는 것 아니지만, 미국의 교육제도가 우리나라처럼 국가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주마다 다르고, 각 학교마다 다른 것도 알지만,
비교할 걸 비교하자고.
교육환경 부터 제대로 만들고 나서 실시를 하던가.
정말 이런식으로 평가제부터 서둘러서 실시하고 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는 또 뻔하다.
교사가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이론상 교사는 학생들의 진단부터 시작하여 수업계획을 짜고, 수업하고, 수업 후 개개인의 학생 피드백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수업에서는 초등학교는 기본적 지식이라고 하지만, 그 기본적 지식을 한바퀴 둘러서 애들한테 가르치는 게 과연 쉽다고 생각하는가? 개념을 언어로 설명하지 못하고, 적당한 구체적 사물이나, 영상을 이용하여 개념의 명칭만 몰랐지, 인지구조에 집어넣기가 그렇게 쉬운 줄 아느냐고! 그 것뿐이 아니라 학교경영과 학생 생활지도에 급식지도, 수업 전 독서활동, 방과후 활동, 청소, 각종 학예회, 전시회도 놔두면 알아서 하는 중고딩들의 자율적인 준비는 기대할 수 없다고! 그런데 과연 그런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얼마나 교원의 질이 높아질 것인가는 곰곰히 생각해보면 알게될 것이다.
일단 평가를 한다면 뒷일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서 잘 받아놓고 보자는 것이 심상일터. 수업참관 한다고 보여주기식 연극이 좀 더 많아지겠지. 한번만 잘 넘기면 되는 것이다. 게다가 교장,교감,동료교사들의 평가라. -_- 결국 인간관계의 승리 아니겠냐고. (이미 불신사회)
지금 교육부의 평가제의 방법을 제대로 모르겠는데, (어떤 항목으로 평가를 할 것인지가 아무데도 없다. 지금 바빠서 찾지를 못했는데 어딘가 뒤지면 나오겠지). 어떤 항목으로 척도를 만들 건지 모르겠지만 그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사실 없다고 봐야하지 않으려나. 결국 형식상으로 변할 것이고, 그렇다고 학부모들의 말처럼 퇴출이라던가, 승진이라는 명목을 붙이면 아마 -_- 참교육은 멀리 아주 저멀리 날아가고 있겠지.
게다가 지금 상태의 교육부는 학부모고, 일반인이고 현직교사고 교대생이고 교수들이고 간에
신뢰도가 0%으로 떨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아무리 좋은 취지로 시작하려해도, 계속된 정책실패로 인해 그 정책의 장단점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어진데다, 어떤 의견을 말한다 해도 교육부가 수용하지를 않으니 -_- 모두 무력으로만 갈 수밖에.
투쟁을 하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은 교육부-니까 말야.
그리고 왜 그렇게 신뢰도가 떨어졌냐면,
단순히 교육부의 정책실패 뿐만이 아니라, 정책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지고 있지 않는 것도 있다.
지금까지 교육부의 행적의 결과는 "교육의 중앙집권화"일 뿐이라는 것이 내 생각.
-_- 민주화한다며? 분권화한다며? 지역화한다며?
교사 월급만 지역화, 분권화 하고, 교육내용은 국가공통이고, 교사는 하라는 대로 해야되고.... 조용히
그런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결국 교육부가 행자부에게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고. (결국 모든 사태는 돈으로 결부되는데, 행자부에서 교원의 수를 허락받아야 하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교육부가 교육정책을 해나가는 자체가 사실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교육부는 행자부로 부터 -_- 예산정책을 넘겨받아라. 교육부가 교육을 지키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지키는가!)
일이라는 건 "순서"라는 게 있다.
교원평가제를 먼저인가, 학급당 학생 수를 가득 줄이는 것이 순서인가를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무턱대고 실시한 교원평가는 지속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열린 교육때도 그랬지. 분명 열린교육 취지 자체는 좋았으나 그 열린교육으로 교육현장에 불어닥친 피해는 크다. -_- 할려면 제.대.로. 라는 것이 교육부에게 바라는 한가지 바람) 무턱대고 실시한 교원평가로는 지금 능력개발형으로 안을 바꿨지만 학부모들의 요구라며 언제 퇴출과 승진이라는 결과의 극단적 활용이 어느새 생겨날 지 모른다는 불안감만 잔뜩 부풀게 되기 마련이고, 그 극단적인 결과에 맞춰 교사들은 더욱더 자기 안위에만 신경쓰게 될 것이다. 수업참관이야 하루만 어떻게 버티면 될것이고, 교장과 교감에게 아부잘하고, 동료 교사들과도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을 하겠지. 과연 그 노력이 서로간에 격려하고, 수업에 대해 협의하는 것일지는 두고보면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순서로 하느냐에 따라 교육부의 신뢰도는 조금 달라질지도 모른다. 교사들도 찬성하는 교원평가제. 모두가 원하는 교원평가제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교원평가제라는 말을 "교원능력개발평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교원평가제가 반드시 실시되어야만 하는 이유와 교원평가제가 실시될 수 있는 땅을 만들라는 것이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목적형교육대로 사범대와 교대통합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도 교육부의 신뢰문제라고 본다. 좋은 이야기다. 사범대와 교대를 통합하여 진정한 목적형교육대를 만들겠다는 소리. 그러나 그게 종합대학안에 그저 단과대로 들어간다거나, 대충 국립대랑 업치기-형이 되면 매우 곤란해진다. 목적이 목적이 아니게 되니까. 즉, 그런 목적형교육대학을 만들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일단 실시!라고 하니 들고 일어날 수밖에. 교육부가 어떤 목적으로 통합할려고 했는지 보이지 않는가.
제발, 신뢰성 없는 거짓나부렁이 정책은 이제 그만이다. 교육부장관이 1년사이에 3명이 바뀌고, 안되니 처벌한다하고, 대학입시는 매년 바뀌고, 남아도는게 대학생이고, 폐허건물 하나로도 대학소리 듣는 나라가 세상 천지에 어디있는가!!!!!!! 게다가 혁신이라는 건 교육부 내부에서 부터 좀 해주셨으면 하는데, 대학평가부터 하고 있고, 교원평가부터 하려 하고, 학교를 바꿔어야 된단다. 교육인적자원부 내부에서 부터 개혁-어찌 안되겠습니까? 정보의 완전한 공개라던가, 교육재정확보라던가, 교육예산은 교육부에서 관리-라던가, 교육부 장관은 현장교사출신! 이라던가 -_-;
교원평가제는 전교조에서 극히 반대를 한다고 했는데, 전교조 선생님들이 평가가 무서워서 그러는 게 아닐터다. 그 선생님들이어야 말로 평가제 극구 찬성할 분들이지 않은가. 요즘 전교조가 많이 바꼈다고들 하지만, 상식적으로 보통 선생님들 중에서 뭔가 바꾸고 싶어하는 열망으로 가득찬 사람들-이 나의 전교조에 대한 기본적 생각이고, 최근 정치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조금 멀리하고 싶어하는 분들이지만, 기본적으로 보면 찬성할 분들이다. 절대 밥그릇 문제가 아닐터, -_-;; 평가제를 실시할 땅을 만든다음 평가제 실시를 한다면 이렇게까지 반대하지는 않겠지.
그리고 난 또 이런 뉴스를 봤다
“할 일을 회피하지 않고, 책임있게 해나가겠습니다” : 청와대 성명자료실-국민의 질을 높이기 위한 10계명
-_-;;; 대통령님. 정말 글짓기 하느라 수고하십니다.
왜 이러십니까.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구요. 삶의 질 높이신다는 분이 학급총량제 이야기 나오는 교육부한테 교육방향을 잘 잡았다고 그럽니까? 지금 장난칩니까? 두분다?
교육이고, 부동산이고, 경제고, 북한이고,
제발 말만 번지르르하게 마시고 진짜 할 만한 것들을 한번 해보시지요. 다른 부문에서도 할말이 많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하겠지요.
저는 교육부문에서 질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런지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말씀만 드립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하아.
지금 교육부문에선 삶의 질을 높이는 것보다 기본적 바탕부터 세우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말이다.
도대체 국민의 질을 높이는 정책은 누구보고 말하는 것인가. -_- 언제부터 대한민국 국민이 대충 1000명 안팎이 됐나 싶은 느낌이다.
하아. -_-;;
교육부야. 교육부야. 너희는 민주시민의 자질 너희가 개발해놓고, 이러면 안되지.
민주시민의 자질에 총론에서는 관용과 타협의 정신, 책임의식, 공동체 의식 , 사회과에서는 합리적 의사결정능력, 사회참여능력, 정보처리수집능력, 창의성, 체육과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 공정한 경쟁, 협동심..등 허구한 날 민주시민 민주시민 부르짖으면서 너네가 이런식으로 행패부리고, 협상안할려고 하고, 비밀로 할려고 하고, 정책 그따구로 하고, 자료는 니네 좋은 자료만 올려놓고 (미국의 교원평가제 자료 보면 알겠지만, 그 학교의 기본 자료는 없다 -_-;;; 평가에 대한 것만 올려놓는 센스. 평가 자체만 보면 정말 우리나라에서도 당장 하고 싶지만, 미국의 학교와 우리나라의 학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거~)정보 제대로 공유 안하고 그러면 곤란하지. 시범학교도 7개월 하고 무작정 법제화 한다며? 그게 말이나 돼? 제발 밀어붙이지 마세요. 게다가 엄벌을 취한다니 -_- 지금이 무슨 일제시대도 아니고, 유신정권도 아니고, 호떡집 불 나서 타들어가는 게 보이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라는 게 더 당황스러운 이야기 아닌가? 엄벌을 취하는 근거가 뭔데? -_- 단체권인가..-_-그게 없어서인가?
암튼 수업도 없는 날 이야기 좀 해보려는 건데(너희가 대화를 안하잖아?) 그걸 엄벌에 취하겠다고?
우리나라 교육 참 민주적이다. -_-
아.쓰읍.
-_-;;;;;;;;;;;;;;;
(조금 상관없는 글이지만
"서울시 `집회 차단 음악회' 급조 의혹"
교육부가 하는 짓이나 서울시가 하는 짓이나 -_- 똑같아 보여서 잠시 붙인다. 게다가 집회를 막으려고 급조를 한 것이 의혹이지만, 관련성이 없어보이진 않는다.
음악회 하는 건 공짜인가? -_- 집회막을려고 음악회를 열어? 너네들 자꾸 그렇게 대충대충 살래?
우리나라 고위공무원들 행정 이런식으로 하려면 차라리 옷 벗는게 어떤가 싶은데. -_-;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나라의 심부름꾼이 국민의 집회가 무서워서 집회를 막을 변명거리 찾기 위해 음악회를 열어??????? 거짓말은 하면 들통이 날 거고, 그러니까 진짜 음악회를 만들고. -_-
예산 남아 도는가? 서울시?
교육부도 똑같은 공무원이겠지. -_-;;; 교육정책 어떻게 협상하기 곤란하니까 일단 숨기고 자기내들끼리 조심조심 만들고 있는? 하아....................... 정말 촌구석 동사무소 직원보다도 더 책임감이 없어보인다? 하하하하하하하 반장이랑 총무 잘못 뽑으면 담임도 그반 학생들도 고생을 한다지. 보통 한명 정도는 잘 뽑히기 마련인데, 반장이고 총무고 다 왜 이모양들인건데 -_-)








2006/11/13 00:22
"100원 줄게. 군만두랑 핫바랑 호빵이랑 귤 사오고 500원 남겨와."
2006/11/13 00:35
2009/02/28 04:48
2009/03/01 20:48
2009/03/01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