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다.
본디 방정환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5월 1일 어린이날은 광복이후 5월 5일로 바뀌게 되었다는데...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5일이라.
햇님도 짱짱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나들이를 가기에는 적격이 아닌가 싶다.
ㅎㅎㅎ
뭐 어쨌거나
난 어린이가 아닐 뿐이고
어린이를 먹여살리고 있지도 않을 뿐이고
어제 엄마에게 가서 칭얼대며 반찬을 얻어와
아침 10시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처음해보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뭔가 꿍얼꿍얼 할 것이 있을 뿐이고.
ㅎㅎㅎ
어제 미용실에서 들인 돈과 시간만큼 머리하나로 사람인상이 바껴 행복하긴 한데
어디 나갈데는 없고,
나갈 시간도 없고,
아놔.
그래. 그런 것이다.
-0-
자. 또 투덜거렸으니 시작해보아야하겠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