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떠나야한다는 막중한 의무감으로 똘똘 뭉쳤던 그날.
드디어 떠났다.
합천 및 고령 기행=ㅁ=!!
1. 합천 영상 테마 공원
합천까지 국도를 타고 가보았다.
고령을 통해서 국도로 갔는데 3시간이 다 되어 도착한다던 네비짱의 말을 무시한 덕택에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합천 영상 테마공원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에덴의 동쪽" 등 영화와 드라마를 찍은 셋트장이 있는 곳이다. 
안에 들어가볼 수 없다는 것이 큰 단점이었으나,
골목길만으로도.. 기분은 낼 수 있었다.
ㅋ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공간
종영된 드라마의 셋트장은 정말 그 시간이 흘러가버린 것 처럼 삭막하고 황폐해져갔지만,
그만큼 운치가 있기도 했다.
그곳에 서서 이 세상이 내 것인양 사진을 찍었다.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쓴 것이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시간과 시간을 넘나들 수 있던 공간

태극기 휘날리며도..참 오래됐군.. ㅎ 
진짜 서울에 온 기분이 들었던...

명동으로 갈까..남대문으로 갈까..
ㅉㅉㅉ...

정말 세월이란....
그런데 이 기차는..태극기 휘날리며를 찍고나서 놈놈놈에게 대여를 해준 듯 했었고..
세밀한 벽보하나에도 크게 웃었던..
그 시절엔...오히려 권장할만한 현수막이었던..
아무튼 많이 추웠던 그 날. 그 곳.
합천-고령기행
2009/03/16 21:31
TAG ~ 합천 영상 테마 파크




2009/03/16 23:08
2009/03/30 19:26
2009/03/18 23:50
좋았겠소!!!
2009/03/30 19:26
하하하하하